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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Gaudeas Cattery

분양문의 중 자기소개서 관련

최종 수정일: 2023년 9월 24일



지인에게 저희 캐터리 분양문의 중 자기소개서 1,000자가 갑질(?) 이라는 궤변을 전달받게 되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해당 설문 내용은 하기와 같습니다.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절차이기 때문에 본인에 대해 자세히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성의없이 작성하신 경우 회신하지 않습니다. 1000자 내외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


1,000자 관련 내용이 처음에는 없습니다. 이후 이상한 분들이 문의를 막 넣는 관계로 추가하였습니다. 이상한 분들 기준은 초반에는 내용 비워서 그냥 보내시는 분도 있었고 나중에는 이상한 말을 쓰는 분들도 제법 경험하다보니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추가했습니다. 이는 제가 좋은 브리더가 되려고 노력하다보니 생긴 규정입니다. 문자 그대로 돈만 받고 보내면 쉽게 돈벌고 편하겠지만 저는 그러려고 브리더를 시작한게 아닙니다.


브리더에 대해 강형욱 선생님도 이에 대해 얘기하신 바가 있습니다.

"건강한, 훌륭한 강아지를 태어나게 하는것은 당연하거니와 잘 살수 있는 환경을 찾아주고 만나게 해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게 브리더인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강아지를 먼저 생산한 다음에 지갑을 여는 사람한테 보내는 게 아니라 먼저 입양신청서를 받고 이 사람이 진짜 반려견을 잘 키울 것 인지 말 것인지 확인하고 다짐한 다음 강아지를 번식할지 말지를 계획하는 것이 그것이 브리더예요.


그렇다면 해외 좋은 캐터리들에 문의 넣을때 자소서 포함 제가 물어본 기준이 까다로운 기준일까요? 저는 저보다 더 많은 것을 질문하고 요구하는 해외 브리더 분들께 저희 첫 세대 아이들을 데려왔습니다. 집 평수를 물어본다거나 연봉을 물어본다거나 자가주택인지 월세인지 등 더욱 세밀하게 물어보는 분들 많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단지 저희 집 아이들을 데려가는 분들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을 따름입니다.


이마저도 어려우시다면 편하게 펫샵에 가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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